구단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 "내년 1부리그 복귀" 다짐

구단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 "내년 1부리그 복귀" 다짐

세븐링크 0 123 2024.11.27 03:23
이정훈기자
왼쪽부터 이을용 감독, 박완수 경남지사
왼쪽부터 이을용 감독,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 지휘봉을 잡은 이을용 신임 감독이 내년 시즌 성적 향상과 1부리그 복귀를 다짐했다.

지난 19일 선임된 이 신임 감독은 26일 경남도청을 찾아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인사했다.

이 신임 감독은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2025년 시즌 성적 향상, 1부리그 복귀를 다짐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감독은 코치진 인선, 선수단 정비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1월 중순 동계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선수 시절에 미드필더로 국가대표팀과 프로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1995년 K리그에 데뷔, 통산 290경기를 뛰고 13골, 12도움을 올렸다.

한일 월드컵 활약을 발판으로 튀르키예 명문 구단인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A매치 51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44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74-67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1.13 5
5943 연장전 투입돼 승리 기여한 손흥민, FA컵 3라운드 7점대 평점 축구 01.13 5
5942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축구 01.13 5
5941 '히로 3점포 7개' NBA 마이애미, 포틀랜드 연패 빠뜨리며 3연승 농구&배구 01.13 3
5940 페퍼 첫 3연승 이끈 '채식주의자' 테일러 "부담 없이 플레이" 농구&배구 01.13 5
5939 김주형, 2m 퍼트 놓치고 와르르…PGA 소니오픈 3R 4오버파 부진 골프 01.13 5
5938 염경엽 LG 감독 "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 야구 01.13 5
5937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골프 01.13 5
5936 손흥민 추가골 도움…토트넘, 5부 팀과 연장전 끝에 FA컵 32강행 축구 01.13 5
5935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농구&배구 01.13 5
5934 프로농구 선두 SK 7연승 질주…최하위 정관장은 10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1.13 5
5933 '골프황제' 우즈, 스크린골프 리그 TGL 첫 출격 골프 01.13 5
5932 [프로농구 고양전적] SK 84-57 소노 농구&배구 01.13 5
5931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73-56 BNK 농구&배구 01.13 5
5930 [프로농구 원주전적] 현대모비스 94-69 DB 농구&배구 01.1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