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세븐링크 0 175 2024.07.20 03:20
김동찬기자
김성현
김성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했다.

샘 라이더(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김성현은 단독 선두 벤 실버먼(캐나다)의 19점과는 5점 차이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에 5점을 주고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 3점 감점 등을 적용한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진행 중인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나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켈리 크라프트(미국)가 17점을 얻어 1위에 2점 뒤진 단독 2위다.

노승열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1점으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지난주 ISCO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위권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배상문은 1점으로 공동 124위, 강성훈은 공동 132위(0점), 이경훈 공동 150위(-5점)에 머물러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3라운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58 [여자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3:23 6
5857 윤이나, 골프위크 올해 LPGA 투어 주목할 신인 6명에 선정 골프 03:23 6
5856 14연패 사슬 끊은 GS칼텍스, 8연승 정관장도 넘을까 농구&배구 03:22 5
5855 K리그1 포항, 충남아산 돌풍의 주역 주닝요 영입 축구 03:22 6
5854 KBO, 김병주 심판위원장 선임…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은 유임 야구 03:22 7
5853 [프로농구 고양전적] KCC 93-68 소노 농구&배구 03:22 5
5852 축협 회장선거 23일 치르기로…허정무 "동의 못해, 또 가처분"(종합) 축구 03:22 7
5851 김강률 "올해 50경기 이상 등판…두산 타자 만나면 웃음날 수도" 야구 03:22 6
5850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3:22 5
5849 남자배구 KB손보 아폰소 감독, 데뷔전 잡고 팀 5연승 견인 농구&배구 03:22 5
5848 KIA 김선빈, KS MVP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 아동시설에 기증 야구 03:22 6
5847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92-88 LG 농구&배구 03:22 5
5846 LIV 골프 소속 니만, 마스터스에 2년 연속 초청 선수로 출전 골프 03:21 5
5845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68-59 신한은행 농구&배구 03:21 5
5844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5연패 탈출…이근휘 3점 6개 폭발 농구&배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