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디오픈 골프 개최지는 세인트앤드루스

2027년 디오픈 골프 개최지는 세인트앤드루스

세븐링크 0 9 01.26 03:22
권훈기자

2027년 디오픈 골프 개최지는 세인트앤드루스

세인트앤드루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 전경.
세인트앤드루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오픈이 오는 2027년에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로 돌아온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세인트앤드루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를 2027년 제155회 디오픈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873년 처음 디오픈을 개최했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는 이에 따라 모두 31차례 디오픈을 유치하게 된다.

1873년 디오픈은 13회째였고, 사상 처음 18홀 코스에서 열렸다.

유명 링크스 코스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는 디오픈은 5년마다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최하는 관행이 이어졌기에 2027년 개최지는 일찌감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로 예상됐다.

가장 최근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디오픈이 열린 것은 지난 2022년이었기 때문이다.

2022년 디오픈 챔피언은 지금은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캐머런 스미스(호주)다.

올해는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내년에는 잉글랜드의 로열 버크데일에서 디오픈이 치러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01 두산 신인 투수 홍민규 두산 신인 홍민규, 첫 불펜 투구서 이승엽 감독 '눈도장' 야구 03:22 0
6400 콜로라도서 홈런포 터뜨린 오타니 '이도류 복귀 앞둔' 오타니, 타자로 43홈런·투수로 9승 예상 야구 03:22 0
6399 청주 야구장 가득 메운 응원 열기 대전 새 홈구장 문 여는데…올해 한화 청주경기 열릴까 야구 03:22 0
6398 [프로배구 전적] 28일 농구&배구 03:22 0
6397 [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3:22 0
6396 메이저리그 경기 모습. 미국 메이저리그 지난해 총수익 17조 4천억원 '역대 최대 규모' 야구 03:22 0
6395 KCC의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 에피스톨라 승부처 활약…프로농구 KCC, 3연승으로 6위 맹추격 농구&배구 03:22 0
6394 임성재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0일 개막…임성재 등 출격 골프 03:21 0
6393 수원FC, 스트라이커 싸박 영입 K리그1 수원FC, 190㎝ 장신 공격수 싸박 영입 축구 03:21 0
6392 롯데 선발 윌커슨 QS "볼넷은 재앙의 시작" 전 롯데 윌커슨,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야구 03:21 0
6391 경기 후 동료들의 축하 받는 KCC의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 에피스톨라 승부처 활약…프로농구 KCC, 3연승으로 6위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3:21 0
6390 [프로배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3:21 0
6389 우즈(오른쪽)와 함께 승리를 기뻐하는 김주형(가운데) 우즈, 김주형과 함께 TGL 승리 합작…"김주형 잠재력 엄청나다" 골프 03:21 0
6388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 때 김민재의 모습 '시즌 3호골' 김민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이 주의 팀' 선정 축구 03:21 0
6387 지난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차지한 리디아 고 2025시즌 LPGA 투어 30일 개막…유해란·고진영 등 출전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