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 줄인 배상문, 프로코어 챔피언십 3R서 중위권 진입

4타 줄인 배상문, 프로코어 챔피언십 3R서 중위권 진입

세븐링크 0 211 2024.09.16 03:22

키자이어, 4타 차 단독 선두…한국계 립스키 2위에서 추격

배상문의 3라운드 경기 모습
배상문의 3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셋째 날 중위권에 진입했다.

배상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다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60대 타수를 적어낸 배상문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12번 홀까지 1타를 줄이는데 그쳤던 배상문은 13번 홀(파4)에서 83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아냈다.

이글을 계기로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패튼 키자이어(왼쪽)와 데이비드 립스키
패튼 키자이어(왼쪽)와 데이비드 립스키

[AP=연합뉴스]

PGA 투어 통산 2승의 패튼 키자이어(미국)가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한국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가 키자이어를 추격했지만, 타수차는 4타로 벌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14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03:22 4
5913 [프로농구 고양전적] KCC 73-70 소노 농구&배구 03:22 4
5912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3:22 4
5911 웨스트햄 지휘봉 잡은 포터 감독, 데뷔전서 패배…FA컵 3R 탈락 축구 03:22 4
5910 '최성모 15점' 프로농구 삼성, kt 15점 차 대파…3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2 4
5909 '쿠바 특급' 레오와 실바의 괴력…불꽃 화력으로 공격의 중심 농구&배구 03:22 4
5908 '최고 소방수' 진가 발휘한 막심…이적 신고식서 24득점 활약 농구&배구 03:22 2
5907 [프로농구 안양전적] LG 86-82 정관장 농구&배구 03:22 2
5906 K리그1 광주, 스트라이커 유망주 이재환 영입 축구 03:21 4
5905 대한배구협회장 '3선 성공' 오한남 회장 당선증 받아 농구&배구 03:21 4
5904 '최성모 15점' 프로농구 삼성, kt 15점 차 대파…3연승 질주 농구&배구 03:21 4
5903 월드시리즈서 수비 방해한 팬들, 야구장 무기한 출입 금지 야구 03:21 4
5902 황인범도 백승호도 열중한 '공기놀이'…단숨에 '5단 성공' 축구 03:21 4
5901 5부리그 팀과 FA컵서 맞붙는 토트넘…양민혁 데뷔전 기회 얻을까 축구 03:21 4
5900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11위로 껑충…선두와 3타 차 골프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