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골프 출전선수, 1995년 이후 최다…158명 확정

디오픈 골프 출전선수, 1995년 이후 최다…158명 확정

세븐링크 0 197 2024.07.16 03:20
권훈기자
양손 모두 장갑을 낀 채 경기하는 라이.
양손 모두 장갑을 낀 채 경기하는 라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출전 선수가 158명으로 정해졌다.

1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겸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최종 순위에 따라 애런 라이, 리처드 맨슬(이상 잉글랜드), 그리고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디오픈 출전권을 얻어냈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디오픈 출전권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라이는 공동 4위, 맨슬과 노렌은 공동 10위에 올라 아직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선수 가운데 상위 3명에게 주는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안병훈도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덕분에 디오픈 출전권을 받은 바 있다.

이들 3명이 막차를 타면서 디오픈 출전 선수는 1995년 대회 때 159명보다 1명 적은 대규모가 됐다.

디오픈 출전 선수는 156명이 기본이지만 경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올해 디오픈은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4 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예상대로 토리파인스에서 개최 골프 01.26 3
6323 [프로농구 고양전적] 한국가스공사 76-56 소노 농구&배구 01.26 1
6322 [여자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1.26 1
6321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89-72 SK 농구&배구 01.26 1
6320 한국에서 미국식 농구 훈련을…3월 서초서 STS 농구캠프 농구&배구 01.26 1
6319 "EPL 브라이턴·애스턴 빌라, 유망주 윤도영 영입에 관심" 축구 01.26 3
6318 김연경의 화력·피치의 블로킹…1위 흥국생명, 2위 현대 완파(종합) 농구&배구 01.26 1
6317 2027년 디오픈 골프 개최지는 세인트앤드루스 골프 01.26 2
6316 [프로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1.26 1
6315 [프로배구 전적] 25일 농구&배구 01.26 1
6314 KIA 이의리 "재활 순조로워…복귀전 초구는 시속 155㎞" 야구 01.26 2
6313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71-68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1.26 2
6312 조정민, KLPGA 인도네시아 오픈 이틀 연속 선두 골프 01.26 2
6311 맨시티 '캡틴' 워커, AC밀란으로 임대…'완전 이적 옵션 포함' 축구 01.26 2
6310 KCC 허웅 프로농구 KCC, 선두 SK 11연승 저지…'봄 농구 희망가' 농구&배구 01.2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