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 선수 임희정이 올해는 PXG 경기복을 입는다.
PXG 어패럴을 국내에서 판매하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은 임희정과 골프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희정은 KLPGA투어 통산 5승을 올린 임희정은 KLPGA 투어에서 강력한 팬덤을 거느린 선수 가운데 한명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은 임희정은 지난해 재기의 조짐을 보였다.
임희정은 앞서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